40주간 복습( 미카서)
1장
2절 민족들아, 모두 들어라. 땅과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아, 귀를 기울여라. 주 하느님께서 너희를 거슬러 증인으로 나서신다. 주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성전에서 나오신다.
3절 보라, 주님께서 당신의 거처에서 나오시어 땅의 높은 곳으로 내려와 밟으시니
2장
1절 불행하여라, 불의를 꾀하고 잠자리에서 악을 꾸미는 자들! 그들은 능력이 있어 아침이 밝자마자 실행에 옮긴다.
2절 탐이 나면 밭도 빼앗고 집도 차지해 버린다. 그들은 주인과 그 집안을, 임자와 그 재산을 유린한다.
12절 이스라엘의 남은 자들을 반드시 모아들이리라. 우리에 있는 양 떼처럼,...그들을 한데 모아 놓으리니
13절 그들의 임금이 앞장서 가고 주님이 그들의 선두에 서리라.
3장
1절 “야곱의 우두머리들아 이스라엘 집안의 지도자들아, 들어라. 공정을 바로 아는 것이 너희 일이 아니냐?
2절 그런데 너희는 선을 미워하고 악을 사랑하며 사람들의 살갗을 벗겨 내고 뼈에서 살을 발라낸다.
3절 그들은 내 백성의 살을 먹고 그 살갗을 벗기며 그 뼈를 바순다. 내 백성을 냄비에 든 살코기처럼, 가마솥에 담긴 고기처럼 잘게 썬다.”
4절 그분께서는 그들에게 응답하지 않으시리라.
11절 그 우두머리들은 뇌물을 받아 판결을 내리고 사제들은 값을 받아 가르치며 예언자들은 돈을 받고 점을 친다.
12절 그러므로 너희 때문에 시온은 갈아엎어져 밭이 되고 예루살렘은 폐허 더미가 되며 주님의 집이 서 있는 산은 수풀 언덕이 되리라.
4장
1절 마지막 때에 주님의 집이 서 있는 산은 산들 가운데에서 가장 높이 세워지고 언덕들보다 높이 솟아오르리라.
2절 수많은 민족이 모여 오며 말하리라. “자, 주님의 산으로, 야곱의 하느님 집으로 올라가자. 그분께서 당신의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시어 우리가 그분의 길을 걷게 될 것이다.” 시온에서 가르침이 나오고 예루살렘에서 주님의 말씀이 나오기 때문이다.
3절 그분께서 수많은 백성 사이의 시비를 가리시고 멀리 떨어진 강한 민족들의 잘잘못을 밝혀 주시리라. 그러면 그들은 칼을 쳐서 보습을 만들고 창을 쳐서 낫을 만들리라... 다시는 전쟁을 배워 익히지도 않으리라.
4절 사람마다 아무런 위협도 받지 않고 제 포도나무와 무화과나무 아래에 앉아 지내리라.
10절 딸 시온아 해산하는 여인처럼 몸부림치며 신음하여라. 이제 네가 성을 떠나 들에서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 너는 바빌론까지 가야 하리라. 거기에서 너는 구출되고 거기에서 주님이 너를 네 원수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5장
1절 그러나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6절 그때에 야곱의 남은 자들은 수많은 민족 가운데에서 주님께서 내려 주시는 이슬처럼, 풀 위에 내리는 비처럼 되리라. 사람에게 바라지도 않고 인간에게 희망을 두지도 않는 비처럼 되리라.
7절 숲 속 짐승들 사이에 있는 사자처럼, 양 떼 속에 있는 힘센 사자처럼 되리라. 지나다니며 먹이를 밟고 찢어도 누구 하나 빼내지 못하는 힘센 사자처럼 되리라.
8절 너의 손은 적들 위로 높이 들리고 너의 원수들은 모두 파멸하리라.
6장
2절 주님께서 당신 백성을 고소하시고 이스라엘을 고발하신다.
3절 내 백성아, 내가 너희에게 무엇을 하였느냐? 내가 무엇으로 너희를 성가시게 하였느냐? 대답해 보아라.
8절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이고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분께서 너에게 이미 말씀하셨다. 공정을 실천하고 신의를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느님과 함께 걷는 것이 아니냐?
7장
2절 경건한 이는 이 땅에서 사라지고 사람들 가운데 올곧은 이는 하나도 없구나.
6절 아들이 아버지를 경멸하고 딸이 어머니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대든다. 집안 식구가 바로 원수가 된다.
8절 주님께서 나의 빛이 되어 주신다.
14절 과수원 한가운데 숲 속에 홀로 살아가는 당신 백성을, 당신 소유의 양 떼를 당신의 지팡이로 보살펴 주십시오.
18절 당신의 소유인 남은 자들, 그들의 허물을 용서해 주시고 죄를 못 본 체해 주시는 당신 같으신 하느님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분은 분노를 영원히 품지 않으시고 오히려 기꺼이 자애를 베푸시는 분이시다.
19절 그분께서는 다시 우리를 가엾이 여기시고 우리의 허물들을 모르는 체해 주시리라. 당신께서 저희의 모든 죄악을 바다 깊은 곳으로 던져 주십시오.